좋아 서 남겨요
2016.01.13[율애미]
★★★★★
제주도 가서 어디서 잘까 고민하다가
열심히 찾던 중에 유럽 별장 같은곳이
있다고 해서 예약하고 찾아 왔습니다.
현관에 들어 섰는데 여긴 제주도가 아니고
유럽이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들었던
서귀포독채펜션 모습에 반하는건 당연!
문에 적힌 106 이라는 글자마저도 멋있어
보이고 얼른 들어가고 싶어서 마음이
설레었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난 백작부인이
된거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 였으니
아마~나처럼 여자들 중에 서귀포독채펜션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네요.
들어서니 핑크색 러그가 사랑스러워 보이고
조명과 스탠드도 너무 에쁘고 넓고 푹신한
쇼파가 푹신푹신해서 누워 있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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